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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오늘 득녀하며 아빠가 됐다.
이어 "병원으로 가던 시간 새벽 5시~ 잠깐이었지만 눈꽃이 이쁘게 내렸다. 아내랑 너무 이쁜 눈이다. 꼭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느낌이네. 이런날 우리 백용이가 태어나면 너무 좋겠다..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오후 1시42분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게 만났다"라며 아이가 태어난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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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막 출산을 해 퉁퉁 부었지만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며 누구보다 아름다운 엄마의 모습이 된 아내와 각 태어난 신생아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해 7세 연하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 결혼했다. 최근 득녀한 박수홍과도 비슷한 시기에 출산해 형제같은 우애를 가진 두 사람의 공동 육아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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