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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승수가 긴 고민 끝에 20년 지기 친구 양정아에게 고백할 용기를 낸다.
김승수는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낸 양정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김승수는 그동안 양정아에게 고백하는 것을 망설였던 이유와 그럼에도 고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공감을 얻었다. 스튜디오에서 아들의 속마음을 들은 승수 母는 "내가 다 긴장된다"라며 두 손을 꼭 모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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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숨죽이며 바라본 김승수의 고백 현장과 두 사람의 이야기는 12월 1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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