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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일우가 자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주의를 당부했다.
정일우는 "저에게 있어 팬 여러분과의 신뢰 관계는 무엇보다 소중하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께서는 수상한 연락이나 요구에 대해 충분히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조금이라도 불안하게 느끼는 일이 있다면, 즉시 경찰이나 전문 상담 창구에 상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또한 "정일우나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절대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는다. 이 점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면서 "의심스러운 연락(특히 배우를 사칭하는 메시지나 DM)을 받을 경우 이를 확인하지 마시고 즉시 삭제하시길 권장 드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