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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박서진이 가족들의 '비밀스러운 행동'에 결국 폭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의 콘서트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던 이민우의 어머니가 박서진 가족들과 처음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양손 가득 도시락을 들고 콘서트 현장을 찾은 이민우 부모님은 환한 웃음과 함께 잔칫상을 방불케 하는 도시락을 선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리허설을 마친 박서진이 가족들과 자리에 합류하자 이민우 어머니는 박서진을 극진히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살림남'은 오는 1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