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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류승범이 4살 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문명특급' 채널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주역 배두나, 류승범, 로몬, 이수현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생각을 하며 타지 생활을 많이 하셨다"라며 류승범에게 말했고 류승범은 "그렇다. 길게 쉬었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이어 "요즘은 파이어족이라고 해서, 벌어놓은 돈으로 일찍 은퇴해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겠다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어느 정도 되면 10년 정도 쉬어도 된다고 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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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류승범은 "제가 결혼한 지 얼마 안됐고 아이도 고작 4살이 됐다. 아이가 내게 Funny Guy라고 부르는데 재밌는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됐으면 좋겠다. 제게 Funny Guy라고 할 때 기분이 좋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류승범은 2020년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