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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연수가 3년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포털 프로필이 다시 등장했다.
하연수는 일본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미술 유학가려고 갔다. 현지에 가서 알아봤는데 학비가 1억 5천만 원 이상이었다. 학비가 너무 비싸니까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급하게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면서 " 어느 정도 일본어를 독학해 보고 가능해지면 가자고 기준점을 세웠는데 3개월 이상 독학하니까 조금씩 입이 트여서 이 정도면 가도 부딪힐 만하겠다 싶었다. 정말 맨땅에 헤딩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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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같은 해 11월 일본 소속사 TWIN PLANET(트윈 플라넷)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일본 공영방송 NHK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캐스팅돼 최향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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