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출산예정일 9일 지난 ♥아내 걱정..."아직 며칠 더 있어야 한데요"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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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2 13:19


손헌수, 출산예정일 9일 지난 ♥아내 걱정..."아직 며칠 더 있어야 한…

손헌수, 출산예정일 9일 지난 ♥아내 걱정..."아직 며칠 더 있어야 한…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출산예정일이 9일이나 지난 아내를 걱정했다.

12일 손헌수는 "많은 분들이 예정일(9일)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냐고 하셔서 현재 소식 전합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병원에 갔더니 엄마 뱃속이 편안해서 며칠 더 있어야 한다네요. 저의 아내는 걱정보다는 더 극한 운동을 선택한 듯 합니다! 왜 이렇게 밝은 건 지 행복합니다♡"라며 "#백용이#예정일D+3#보고싶다백용아 #출산전지훈련#지옥의계단#등산#요가#짐볼운동"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으로 거대한 D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손헌수의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손헌수의 아내는 만삭의 몸이지만 운동을 하며 출산을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박슬기는 걱정을 하는 손헌수에게 "사랑스러운 형수님 오빠!! 저도 일주일 더 있다 낳앗어요~~ 언니 말씀이 뱃속에서 예정일 보다 더 오래있던 아가들이 큰 인물이 된대요!! 히힛 걱정말고 만날 준비하라는 말씀을 이다지도 달콤하게 해준 지선언니가 참 감사했는데 ^^ 넘 밝은 형수님이라 걱정안되지만 아가가 뱃속에 있을 때 즐기세용"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헌수는 7살 연하 비연예인과 2년간의 열애 끝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비혼주의자였던 손헌수는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하는 박수홍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며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를 향한 애정과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한 방송에서 태명이 '백용이'라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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