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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일본 활동을 둘러싼 소문과 루머에 맞섰다.
하연수는 "미술 유학가려고 간 일본이었다. 현지에 가서 알아봤는데 학비가 1억 5000만원 이상이더라. 학비가 너무 비쌌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급하게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2시간 압박 면접 끝에 드라마 배역을 따낸 사연, 3개월 동안 셀프 언어 공부 후 배역을 위해 다양한 언어 공부를 한 사실까지 전했다. 특히 그는 처음 화보 촬영 당시 3만원을 받았던 사실을 전해 놀라게 했는데, 일본 아침 드라마에 출연한 개런티 역시 한국의 11분의 1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이와 함께 자신의 일본 아침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일본인들로부터 항의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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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의 일본 팬들로부터 일본에서의 인기에 대해 '전성기 시절의 아무로 나미에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활동을 위해 소속사를 찾는다며 "연락주세요"라고 갈음해 큰 웃음을 안겼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4.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하연수가 차지했다. 그는 일본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이유로 팬 중 일부가 '아무로 나미에'의 전성기 시절을 닮았다고 한 썰을 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라스'의 시청률은 5.7%(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