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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태형이 MBC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영앤리치' 사업가로 변신해 이세영과 나인우의 첫사랑 리모델링을 뒤흔든다.
공개된 스틸은 극중 시골살이를 하고 있는 모태 재벌 석경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시골 마을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명품 수트와 컬러풀한 선글라스 패션이 석경의 아이덴티티를 한껏 드러내면서, 석경이 생애 첫 시골살이에 적응할 수 있을지,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와 함께 강희를 향한 따뜻하고 애정 어린 눈빛까지 포착돼, 과연 석경의 '직진 플러팅'이 강희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 지, 강희와 연수(나인우 분)의 첫사랑 리모델링 스토리 속에서 펼쳐질 석경의 활약에 흥미가 고조된다.
이에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진 측은 "배우 김태형이 모태 재벌이자 '영앤리치' 금석경으로 함께 한다. 김태형은 극중 마음만 먹었다 하면 해내는 추진력으로 일과 사랑 모두 주저없이 뛰어들며, 순둥한 시골 마을 수의사, 나인우와는 상반된 '직진' 매력으로 이세영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시골 마을은 물론 '첫사랑' 나인우를 향한 이세영의 마음까지 뒤흔들 김태형의 새로운 매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