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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렸다.
김장 막바지던 그때 남편인 한창이 장모님의 집을 찾았다. 한창은 "맛있어 보인다"며 침 나오는 비주얼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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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모드의 한창은 "저 혼자서 진료할 때 였냐. 죄송하다. 1년 반 전에 제일 정신 없을 때 였다"며 "제가 죽을 죄를 졌다"며 무릎을 꿇고 사죄한 뒤 어머니에게 화해의 포옹을 했다. 이에 어머니는 "엄청 힘든가보다 했다. 지금은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며 환하게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