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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백성철이 김수현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이어 가장 닮고 싶은 남자 배우로는 김수현을 언급했다. 백성철은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저는 김수현 선배님의 작품을 보고 자란 세대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재밌게 봤고, 올해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도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백성철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팬 소통 앱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그는 "새로운 공간에서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가슴이 뭉클했다. 팬 분들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보면서 '나를 이렇게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니'하고 놀라게 된다. 또 모델 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쭉 좋아해 주신 분들도 계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할 테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