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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영화 '서울의 봄'의 IPTV 시청 수가 1,000% 이상 급증했다.
개봉 1년이 넘은 '서울의 봄'이 최상위권으로 재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 같은 '역주행'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사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태 후 '서울의 봄'을 떠올리는 게시글들이 많아진 가운데, 각종 패러디 포스터와 밈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극장 재개봉과 TV 방영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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