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故) 김수미의 유작이 된 코미디 영화 '귀신경찰'(김영준 감독, HJ필름 제작)이 1월 개봉을 확정했다.
'귀신경찰'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트린 김수미의 유작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에서 큰 활약을 하며 독보적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그녀의 마지막 웃음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귀신경찰'의 메가폰을 잡았다.
이렇듯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귀신경찰'의 1차 포스터는 '2025년 1월 새해엔 웃자'라는 카피로 새해 첫 패밀리 코미디임을 알리며 또한 새해엔 모두가 웃게 되길 바라는 제작진의 바램을 담았다. 이외에도 타이틀 위의 '하찮은 능력이 생겼다'라는 카피를 통해 어떤 능력과 해프닝들이 벌어질지 궁금 하게 한다.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신현준, 김수미, 그리고 정준호가 출연했고 '마지막 선물...귀휴'의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5년 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