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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맵 '론도'를 추가하는 등 2025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3월 새로운 맵인 론도를 출시한다. 론도는 지난해 12월 '배틀그라운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론도는 전통적인 과거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8x8km 크기의 대형 맵이다. 이용자들은 맵의 다양한 기능과 요소들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시간과 변화를 상징하는 '모래시계' 테마를 내년 3월 선보인다. 이 테마에서 이용자는 시간 역행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막으로 덮여 과거의 디자인으로 변경된 에란겔의 밀타 발전소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막 왕조 풍의 건축물로 꾸며진 하늘섬도 방문할 수 있다.
아울러 '메트로 로얄 모드'의 신규 챕터가 내년 1월 시작한다.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되며 블루존과 공중 보급이 개선돼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도전 요소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줄 것이라고 크래프톤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