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현실 육아에 입성한 초보 아빠 수난기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무한 반복인 육아의 굴레에 빠져 초췌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수홍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딸 재이에게 달려가 애정을 드러낸다. 재이는 박수홍이 불러주는 다정한 자장가에 잠이 드는 것도 잠시, 잠이 든 지 1시간도 안 돼서 우렁찬 울음으로 다시 육아의 시작을 알린다. 박수홍은 새벽에 3시에 터진 재이의 울음과 응가까지 수습하며 땀을 뻘뻘 흘린다고. 이후 재이는 1시간에 한 번씩 울음을 터뜨려 박수홍은 아침 6시까지 밤샘 육아를 경험한다. 이에 박수홍은 "정말 단 한숨도 못 잤어"라며 부스스한 머리와 초췌한 얼굴로 현실 육아에 스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또한 재이가 어느덧 생후 50일 맞아 박수홍은 셀프 스냅샷에 도전한다는 전언. 이에 함께 성장하고 있는 박수홍, 재이 부녀의 모습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