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퀴즈'에 출연했던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28세.
이후 이날 안타까운 비보가 뒤늦게 전해지면서 그의 SNS에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96년생인 오요안나는 지난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13기 공채 오디션에서 에르모소뷰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9년에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선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
이후 그는 "최근 가장 많이 듣는 말='유퀴즈' 잘 봤다.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큰 영광이었던 순간 기록"이라며 "부족한 저이기에 더 소중한 추억이다. 제작진 분들, 선배님들 정말 감사했다. 더 겸손하게 열심히 배우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