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 당론에 분노했다.
레이디제인은 7일 "바깥엔 이 날씨에 모여 촛불 드는 국민들이 있는데 부결에 퇴장에…이게 뭐야 대체"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대행진이 진행된 가운데,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걸을 마친 후 우르르 퇴장했다. 표결 참석자가 200명에 못 미치면 표결이 불성립해 탄핵소추안은 자동으로 폐기되는 상황. 이에 레이디제인은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