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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성주와 채수빈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상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성주와 채수빈이 MC로 뭉쳐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줄곧 'MBC 연기대상'의 MC로 든든히 중심을 잡아 온 김성주는 이번 '2024 MBC 연기대상'에서도 탄탄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 거신 전화는' 속 수어통역사 홍희주 역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채수빈은 '2024 MBC 연기대상'으로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한다.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진행자로 변신한 채수빈의 새로운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