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가인이 5년간 자신을 괴롭혀온 증상을 찾아 후련해했다.
제작진이 "엄청 아파 보이지 않는데?"라며 궁금해하자 한가인은 "들어올 땐 기어왔고 링겔을 계속 맞아 많이 호전됐다. 의사 선생님이 원인을 찾아주셔서 급격히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그저께 쓰러져서 남편을 붙잡고 기어 왔고 간호사님들이 휠체어에 태워주셨다. 원인불명 어지럼증이 계속 있었는데 난 그게 이석증 후유증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가인은 둘째 출산 후 이석증이 심하게 왔다며 땅이 도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밝혔던 바.
|
그러면서 "5년동안 헛짓거리를 하고 다녔다. 이석증 때문에 술도 안 마셨는데 이제 마셔도 될 것 같다"라며 기뻐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