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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딩엄빠3' 출연자 이유리가 남편 박재욱과 별거 10개월 차를 맞은 근황과 속내를 고백한다.
"벌써 10개월째 아내는 물론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박재욱은 현재 집이 아닌 친한 형님의 집에서 3개월째 생활 중인 상황. 이에 대해 그는 "아내와 아이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에 있는 게 너무 힘들어 친한 형님의 권유로 그 집에서 살고 있다. 벌써 3개월 정도 됐다"고 힘든 속내를 내비친다. 잠시 후, 형님의 집으로 귀가한 박재욱은 "식사는 했냐?"는 말에 "하루 종일 한 끼도 먹지 않았다"고 답한 뒤 술을 마신다. 지인은 그를 만류하면서 "건강 좀 챙겨라. 그날 이후, 너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무슨 영문인지 의아해하자, 박재욱은 "사실 아내의 가출 후, 잘못된 선택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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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N '고딩엄빠5' 24회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