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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동물 보호소를 찾았다.
'강릉 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중인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블루엔젤봉사단과 유기견 봉사모임 힘내개가 함께 한 이 바자회는 강아지 230여 마리, 고양이 150여 마리가 생활하고 있는 보호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해왔다. 그러다 이들 부부는 최근 11년의 제주 생활을 뒤로하고 서울 평창동으로 새 보금자리를 꾸몄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60억 500만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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