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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확장된 세계관과 출연진들의 찰떡 케미가 돋보인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진이 새롭게 등장한 출연진들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태연, 조세호, 코드 쿤스트, 권은비, 육성재 등에 대해 문 PD는 "권은비는 이시영 씨 외에 좀비와 맞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육성재는 겁이 많다고 했지만 은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태연과 코드 쿤스트도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몸을 잘 쓰는 활약을 펼쳤다"며 "캐스팅 결과는 100% 이상 성공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 신현준은 좀비와 인간이 반반 섞인 '희귀 체질' 캐릭터로 활약했다. 박 PD는 "시즌 1 촬영 도중 노홍철이 좀반인 상태에서 막 웃길래, '희귀 체질' 캐릭터와 찰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한편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지난달 19일 공개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