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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가 실관람객 호평 속, 개봉 5일째인 오늘(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목소리 출연에 나섰고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의 첫 연출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