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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새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첫 회를 장식한 황금 게스트 BTS 진이 '핸썸가이즈' 때문에 다음 스케줄도 비워 놨다며 고정 같은 게스트로 대 활약을 예고한다.
이날 진은 '핸썸' 비주얼로 시작해 '미친 승부욕'으로 마무리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친다는 후문. 빙고 게임이 시작된 후 어느 지역을 먼저 차지할지 두뇌싸움이 펼쳐지자 진은 "우리가 더 빨리 가자"며 행동과 사고를 동시에 실행한다고. 또한 전시관이 무료라는 사실에 유지비를 걱정하는 순수함, 점심 시간을 과감하게 패스하는 추진력까지 드러내는 등 한시도 오디오를 비게 하지 않는 예능감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부욕으로 노련한 이이경을 단숨에 쥐락펴락 한다고.
특히,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자 골똘이 고민을 이어가더니 "이건 신의 계시야. 정답을 알려준거 같아"라고 엉뚱함을 드러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한다. 이어 진이 "난 심장이 막 뛰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자, 이이경은 "이 정도면 고정해야지"라고 말해 고정을 능가하는 진의 맹활약을 입증한다.
tvN 새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12월 1일(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