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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다해-세븐 부부가 2세 계획과 결혼생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을 전했다.
다음 날, 결혼 전 추억의 맛집을 방문한 두 사람은 추억을 나누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다해는 "자기가 대식구에서 자라 배려가 몸에 밴 것 같다"고 남편을 칭찬했고 세븐은 "우리도 대식구 만들까? 다섯 명은 낳아야 하지 않겠어?"라며 2세 계획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다해는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특히 이다해는 "일 때문에 당신과 떨어져 있으면 가끔 아이처럼 눈물이 난다"고 속내를 털어놨고, 세븐은 "내가 어떻게 더 서포트하면 좋을까?"라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두 사람은 "서로 존중하며 지금처럼 사랑하자"고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방송에서는 배우 김일우와 이덕화의 유쾌한 만남도 그려졌다. 김일우는 이덕화를 위해 직접 만든 빵과 샌드위치를 선물하며 정성을 보였다. 이덕화는 김일우의 요리 솜씨를 칭찬하며 "잘생기고 체격 좋고 돈도 잘 버는데 뭐가 부족하냐? 올해 안에 해결하자"고 결혼을 적극 권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