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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과 찍은 첫 가족사진을 자랑했다.
특히 김다예는 부기가 많이 빠진 모습을 보였고 박수홍은 아내와 딸 사이, 입꼬리를 내리지 못하며 초보 아빠의 기쁨을 드러냈다. 딸은 멀리서 봐도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14일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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