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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이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다음날 박위는 "다행이 아침에 10시반 비행기로 바꿨다"며 "송지은 씨가 많이 부었다. 아이스크림 파인트 한통을 다 먹었다. 탐욕스러운 다람쥐 느낌으로 먹더라"라고 귀여워했다. 송지은은 "결혼식날이 내 생애 가장 얼굴이 브이라인이었다. 행복한 느낌이다. 꼭 TV보면서 먹어야한다. 오빠를 하나도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먹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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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은 "너무 좋다. 한국이라는 익숙한 나라에왔는데 평상시 안와본 특별한 공간에 와서 좋다"며 "여기서 룸서비스 시켜서 밥 먹고 싶다"고 테라스에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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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은 "축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배부르다. 신혼여행이 성공적이다"라고 만족했다. 박위는 쿠키 영상으로 두 사람이 사귀고 다음날 처음 찍은 커플 영상을 공개했다. 2024.3.19일 날짜의 영상에는 사귀고 1일차의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이 썸네일 제목으로 "우리 결혼했어요로 정하자"는 멘트가 담겨있고 그 말이 7개월 뒤에 현실이 돼 눈길을 끌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