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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임신 발표 후 근황에 대해서는 "지금도 초기지만 그때는 몸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초기 때는 노산이니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로 나왔다"며 "아기 엄마들한테 물어봤다. 이 몸무게가 나오는 게 (맞는지.) 아기는 0.2kg도 안 나갈 거 같은데 이 살이 어디서 다 찐 거지"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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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이어트 생각은 아예 안 하고 있다. 어쨌든 태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중기 때부터는 사실 모든 운동을 해도 된다고 들었다"며 "아기를 낳았을 때도 회복력이 좋다더라. 저는 원래 운동을 좋아했고 너무 심한 운동은 안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던 필라테스를 드디어 선생님이 해도 된다 해서 그쪽으로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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