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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미영과 티아라 출신 전보람의 친근한 모녀 일상이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 '붕어빵' 모녀는 건강검진을 함께 받은 뒤, 즐거운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다. 찜질방에 도착하자 곧장 매점으로 간 두 사람은 찜질방 대표 메뉴인 떡볶이, 컵라면, 만두, 소떡소떡 등 인스턴트식품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후 모녀는 찜질이 아닌 게임 하는 모습을 보여 신승환이 "찜질이 아니라 게임으로 땀 빼러 가셨네요!"라고 하는 등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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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이미영은 찜질방 안에 있는 코인 노래방에서 '흥부자 면모'도 선보인다. "좋아하는 가수는 '나훈아'"라는 그녀는 나훈아의 노래를 선곡해 실력을 뽐낸다. 옆에서 열심히 호응해 주는 딸에 힘을 얻은 이미영은 춤까지 추며 흥을 주체하지 못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