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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과 디에잇이 엠버서더로 활동하는 패션 브랜드 S사에서 부실 행사를 진행했다는 논란이 나왔다.
무엇보다 문제였던 건 세븐틴의 참여도였다. 다른 행사의 경우 30분 이상 아이돌이 참석하는데 반해 세븐틴은 등장부터 퇴장까지 9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 피해자 측의 주장이다.
피해자 모임은 S사에 공식 항의를 했지만, S사는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만 했을 뿐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팬들은 세븐틴의 이름을 악용했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