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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강동원이 공식석상에서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벨벳 소재의 수트를 입고,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강동원은 "레드카펫에 어울릴 만한 의상을 고른 거다. 옷을 딱 입자마자 '아 이 옷이 레드카펫에 맞겠다' 싶었다. 옷을 입고서 '아 역시 벨벳은 벨벳이구나. 좋다'고 생각했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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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심야의 FM'의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동원은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노비 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