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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빠는 꽃중년' 가수 별이 남편 하하를 '딸바보'로 만드는 막내딸 송이의 '예쁜 짓'을 비롯해, 사춘기가 코앞인 아들 드림이를 위한 '비책'을 발표해 꽃대디들의 격한 리액션을 자아낸다.
직후 사유리도 "아들 젠 또한 벌써부터 '엄마를 지켜줄게'라고 이야기해 마음이 든든하다. 이게 바로 아들 키우는 맛"이라며 자랑에 동참한다. 이에 김구라는 "나의 경우 '비호감' 이미지가 컸는데, 동현이와 함께 방송을 하면서 동현이 덕분에 호감을 많이 얻었다"며 '아들 바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남다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별은 "요즘 아이들은 성장이 빨라져서 사춘기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온다는데, 아들 드림이가 딱 초등학교 5학년이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드림이에게 사춘기가 오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대비책을 야심차게 공개한다. 그
별X하하 부부의 '삼남매 육아' 토크를 비롯해, '57세 꽃대디' 김범수가 뇌출혈 투병 후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어머니와 딸 희수까지 함께한 '3대(代) 나들이' 현장, '45세 꽃엄빠' 사유리가 '아빠 운동회'에 홀로 참여해 고군분투하는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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