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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가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선보인 데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날 자리에서 박 작가는 동명의 영화와 드라마가 같은 시기에 공개된 것에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두 작품이 같은 달에 공개돼 기분이 묘하다. 친구들이 10월을 '대도시의 달'이라고 부를 정도"라며 웃음을 보였다. 드라마와 영화가 상호 간에 영향을 미칠까 염려했지만 두 작품이 무사히 공개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지난 21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