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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입시 시험을 하러 나간 딸을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23일 김지혜는 "단풍 시작인가. 춥다 오늘 아침 많이"라며 두꺼운 코트를 입고 길을 나섰다.
딸 혜이 양의 예고 입시를 위해 매일 연필을 깎아주고 도시락을 싸주는 등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온 김지혜는 떨리는 마음으로 딸 혜이 양을 응원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둘째 딸 혜이 양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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