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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율희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이혼 후 일상을 처음 공개했다.
또한 율희는 '이혼 얘기를 꺼낼 때 큰 용기가 필요했을 거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내가 (이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내가 꺼내지 않아서 그걸 잘 모르겠다"며 전남편 최민환에게 이혼 요구를 받았음을 에둘러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 문제가 너무 고민됐다. 아이들 키우냐 안 키우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이 아이들이 받을 상처, 이혼은 정말 이제 어쩔 수 없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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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다음 주 10월 29일(화) 밤 10시 TV CHOSUN에서 8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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