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전복이와 첫 눈 맞춤을 성공한 뒤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삼촌 이모들. 오늘 전복이랑 눈 마주치기 성공했어요. 점점 똘망똘망해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전복이 한 미모 하네요", "너무 예뻐요", "벌써 목 가누는 신생아는 처음이에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
이어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며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 해 준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 이제 행복만해다홍"이라고 글을 적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지난 2022년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는 난임 사실을 고백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으나,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