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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평창동 집을 살짝 공개했다.
잔잔한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대형 블랭킷과 핑크색 꽃 한 송이를 꽂아둔 게 포인트. 독특한 디자인의 책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까지 사진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서울로 이사한 후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가구 쇼핑, 서점, 카페 데이트 등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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