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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억대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황성재는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내 눈 앞에 부동산 계약서가 있더라. 그러더니 내 앞으로 빚이 몇 억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빚과 함께 생긴 연습실. 이에 박해미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기 능력껏 연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어느 정도 자금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아들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대출을 받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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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연습실 생기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황성재는 "내 명의로 빚이 생긴 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잘 쓰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박해미는 "공수래공수거다. 살면서 마이너스 인생도 괜찮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