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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팬들이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의 불통해 분노했다.
하지만 팬들은 회사의 주소 이전 소식을 정작 아이유는 몰랐다고 밝히며 소속사의 불통해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팬들은 기존 주소에 보낸 팬레터가 계속 반송되자, 아이유에게 "혹시 이담 이사했다는 소문 있던데 진짜냐. 팬레터 보내는 주소 바뀌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유는 "오잉? 이사 안 함! 혹시 나 몰래 했나? 내가 알기론 안 함!"이라고 답했던 것.
하지만 이튿날 소속사는 회사 주소지 변경을 공지했고, 소속 가수가 모르게 진행된 일인지에 의문을 품었다. 특히 아이유는 소속 가수일 뿐만 아니라 지분 22.5%를 보유한 3대 주주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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