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박나래♥양세형 열애설 진짜였나…"여보" 애칭+2세 계획까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4-10-03 08:38


박나래♥양세형 열애설 진짜였나…"여보" 애칭+2세 계획까지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양세찬이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그리고 양세찬이 첫 내 집 마련을 결심한 4인 가족을 위해 출격한다.

방송에는 내 집 마련을 결심한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결혼 후, 줄곧 전세로 거주했으며, 2명의 아이들이 태어난 후 늘어나는 물건으로 아이들이 뛰놀 공간과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의뢰인 가족은 둘째가 24개월이 되기 전, 신생아 특례대출을 이용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선호하며, 남편의 직장이 있는 8호선 문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이내의 곳을 희망했다. 가족은 아이들이 놀 공간과 넓은 수납공간을 바랐으며, 도보권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신생아 특례대출 포함 매매가 6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남편 직장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2019년 준공된 신축급 아파트로 신갈IC와 인접해 있으며,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인근에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양세찬은 김준호에게 '홈즈' 유부남 공식 질문인 '집 안에 나만의 공간이 있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서재가 따로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이에 조준호는 "아! 역시 부르주아~"라고 놀려 웃음을 유발한다.

조준호는 "결혼 후에도 쌍둥이 동생 조준현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동생과 상견례도 같이하고, 합동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신혼여행도 함께 다녀올 예정"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주우재는 "또 한 번의 비혼 선언이네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대호 역시 "이건 안 가겠다는 얘기랑 진배없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산세권 아파트를 둘러보던 세 사람은 매물 주인의 둘째 아들이 2023년 데뷔한 보이밴드 하이파이유니콘 멤버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양세찬은 투 준호에게 "만약, 자식을 낳는다면, 지금 내 직업을 시킬 거예요?"라고 묻는다. 이에 은우, 정우를 키우고 있는 김준호는 "저는 절대 시킬 생각이 없어요. 펜싱뿐만 아니라 운동 자체를 안 시킬 거예요."라고 말하며, "부상으로 힘들고, 아이들을 보는 제 기준이 높아질 것 같아요."라고 답한다.


양세찬 역시 "저도 개그맨 안 시킬 거예요. 누구의 동생, 누구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은 너무 힘들다"고 말하며, "저도 양세형의 동생으로 불릴 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저는 남편이 개그맨이면 무조건 시킬 거야!"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이에 자연스레 시선이 집중된 양세형은 "저는 여보가 시키는 대로 해야죠~"라고 대답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김대호가 경상북도 상주시로 임장을 떠난다. 오전 6시 30분 MBC에서 제공한 차를 타고 경북 상주로 출발한 김대호는 차 안에서 스케줄 정리에 여념이 없다. 그는 "스케줄 조정을 직접 해야 한다. 내년 2월 달까지 스케줄이 꽉 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경북 상주에 도착한 김대호는 "상주는 곶감으로도 유명하지만, 자전거로도 유명하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임장을 떠나겠다."고 말하며,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대호가 찾은 곳은 상주시 사벌국면에 위치한 촌집으로 집주인 부부가 비어있던 시골집을 1800만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라고 한다. 김대호는 이곳에서 물놀이부터 미각 임장까지 초심으로 돌아가 역대급 오감 인장을 즐겼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