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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승수가 성명학자에게 이름풀이 해석을 듣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김승수는 결혼운이 좋아질 수 있는 이름을 물었고, 성명학자 박대희는 사주에서 약한 木(목)의 기운을 채워주는 이름을 추천하며 시원한 조언을 이어갔다. 또한 성명학자 박대희는 김승수가 음적인 기운이 강하다고 설명하며, "김승수는 성욕이 다른 사람에 비해 굉장히 강하다"라고 전했다. 속 시원한 이름 풀이에 신동엽도 "소름 끼치도록 정확한데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은지원과 김희철의 이름풀이가 이어졌다. 성명학자 박대희는 은지원의 본명인 '은신기'에 대해 "만약 그 이름으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성명학자 박대희는 김희철이 결혼운을 묻자,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냐가 중요하다. 희철님은 처음에 불처럼 이렇게 딱 타올랐다가 바로 꺼진다"라고 짚어내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