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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또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냉동 난자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서동주는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친구들이 하나둘 하기 시작하고, 저는 재혼과 아기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미래의 네가 후회할 수 있다. 너 지금 안 하고 싶어도 해놓으면, 뭐라도 되지 않겠나'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1983년생인 서동주는 개그맨 고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서동주는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