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윤아가 소개팅 남성에게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썸 하우스에 입주한 오윤아는 "긴장이 된다. 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몰라서"라며 "마음이 넓은 사람이 좋다. 나를 정말 존중하고 아껴주고 운명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예지원과 이수경이 노성준을 맞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했다. 노성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단발이 잘 어울리는 분 좋아한다"며 "밝고 매사에 긍정적인 분, 그리고 활동적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이어 노성준의 가족 이야기가 오가던 중 오윤아는 "저는 아이가 있다. 아들이 18살이다. 되게 크다. 또 자폐가 있어서 말을 잘 못한다"며 아들에 대해 소개했다. 오윤아는 제작진에게 "말씀하실 때 엄청 순수한 게 느껴졌다. 그러니까 마음을 열고 대화하게 되더라"고 했다.
이후 방송 말미 예고편이 공개, 노성준은 "솔직히 이야기 하면 결혼을 한 번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윤아는 "나한테 계속 너무 진지하게 다가오시니까"라면서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썸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