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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광복절에 개념 발언을 해 화제다.
한 청취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배우 김남희가 맡았던 '모리 타카시'의 성대모사를 진행했다.
청취자는 "'식민지' 조선의 말을 배우고 있었다"라며 김남희의 대사를 완벽하게 읊었다.
또 이날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여름옷이 엄청 싸다는데 지금 살까요? 기다렸다가 가을 옷을 살까요?"라는 물음에 "기다렸다 가을옷도 사면 비싸다. 여름옷 지금 사두면 내년에 입을 수 있잖아요. 엄청 싸니까. 지금 사서 1년을 내다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머리를 심어도 예 바로 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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