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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랑스 파리를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IOC의 '올림픽 프렌즈'로 선정돼 파리 올림픽에 함께한 상태다. '올림픽 프렌즈'는 IOC의 홍보대사 격으로, 올림픽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 힘쓰는 유명인들을 지칭한다. 이에 이동욱과 민호는 파리를 찾아가 다양한 경기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이동욱은 태권도, 스포츠 클라이밍, 수영, 근대 5종 등에서, 민호는 골프 경기장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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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 스타들도 현지를 찾아 응원 중이다. '탑건'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 스타 톰 크루즈는 최근 영화 촬영을 중단한 채 파리 올림픽 즐기기에 한창이다. 톰 크루즈의 파리 현지 방문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가 폐막식에 참석해 2028 LA 올림픽이 열리는 미국의 인사로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래퍼 겸 배우 스눕 독은 미국 내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의 중계 방송팀 일원으로 참석했고,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 등도 파리에서 올림픽을 즐기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