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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드림즈 오브 유'(가제, 김성훈 감독, 제리굿컴퍼니·영화사이창 제작)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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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음문석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톱스타의 운명적 로맨스에 유쾌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드림즈 오브 유'의 연출은 781만 관객을 동원한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를 비롯해서 '창궐', 드라마 '수사반장 1958'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들을 사로잡아 온 김성훈 감독이 맡았다. 김성훈 감독은 "훌륭한 배우이자 사람인 이광수와 10여 년 만에 다시 작품을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작업이긴 하지만 뛰어난 한국과 베트남의 스태프와 배우가 함께하는 만큼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즈 오브 유'는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배우가 낯선 땅, 베트남에서 운명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광수, 황하, 음문석, 듀이 칸 저우저우 등이 출연하고 '공조' '창궐'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5년 상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