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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도연이 유재석과의 어색한 케미로 화제가 됐던 '핑계고' 출연 후 발언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전도연은 지난달 27일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다. 전도연과 유재석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사이. 동기 임에도 전도연은 유재석을 어색해했고 유재석은 그런 면을 개그 소재로 활용해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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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도연의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전도연의 어색함이 이해된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전도연이 단지 예능에 최적화되지 않은 배우라 가볍게 수다 떠는 콘셉트의 '핑계고'보다는 인터뷰 형식으로 형식으로 진행되는 '요정재형'이 더 잘 맞을 수 있다는 것. 이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악플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배우 전도연은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에 출연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