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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압사 사고 우려로 공연이 중단된 뮤직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이하 보일러룸)'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최 측은 "'보일러룸' 공연 상황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공연 조기중단 상황은 통제를 벗어난 일이었다. 행사 장소의 인원제한 원칙을 준수했으나 지역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 진행이 제재됐다.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관객 안전이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결국 제재사항을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티켓을 전액 환불조치할 것이며 페기구 공연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해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