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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의 여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인 셰린이 전 남편에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밝히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4일 Thaiger 등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셰린은 남편과 이혼 후에도 지속적인 위협과 괴롭힘을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가정폭력, 협박 등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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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린은 2021년 7월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품에 안았지만,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셰린은 지난 2018년 JTBC '팀셰프'에 오빠 닉쿤과 함께 출연해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으며, 평소에도 닉쿤은 개인 채널에 여동생에게 볼 뽀뽀를 받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틋함을 자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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