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정석이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신동엽은 "아직도 음식 맛있게 잘해?"라며 거미의 근황을 물었고 조정석은 "그럼요. 장모님이 진짜 요리를 잘하신다. 근데 아내도 그 영향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선화가 "오빠 스케줄 끝나고 가면 맛있는 거랑 술 한잔 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시나"라고 묻자 조정석은 "그럼. 그럼. 찌개류 뚝딱해서 바로바로 해준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거미가 남편을 위해 준비하는 게 아니라 같이 술 한잔하기 위해 안주를 준비하는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부부애를 언급했다.
|
joyjoy90@sportschosun.com